주부들은 오늘은 머 해서 먹나? 하는 하루하루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되죠. 봄철 기운 없을 땐 고기가 많이 생각납니다. 결혼 전엔 친정 아빠가 돼지고기를 많이 좋아하셔서 집에 돼지고기 떨어지는 날 없이 자주 먹어서 그런지 일부러 고기 찾아서 먹지는 않았고요. 동생들과 달리 전 해산물을 좋아해서 해산물을 더 많이 먹어 썼는데 결혼해서 아이들 갖고 낳고 하다 보니 고기가 점점 좋아지네요. 반찬 없을 때 제육볶음이나 콩 불고기 간단하게 해서 한 끼 푸짐하게 먹어도 좋죠.

 

 

예전 율량동 살 때부터 고기가 필요할 때 일진 정육 백화점으로 자주 갑니다. 고기질도 좋고 가격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구매 가격별로 쿠폰도 주셔서 더 더 좋습니다. 냉동실에 고기도 다 먹어서 율량동 나간 김에 들렸습니다.

 

 

봉명동에도 이런 정육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제가 아직 못 찾아서 그런지 일진 정육점처럼 고기질 좋은 곳을 찾기 힘드네요.  

 

 

세일 품목은 그때그때 변하겠죠. 제가 갔을 때는 목살을 세일하고 있었습니다.

 

 

항상 갈 때마다 보면 안쪽에서 여러분들이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. 많은 양을 작업하시던데 눈으로 보고 사는 거라 더 믿음이 갑니다.

 

 

반찬으로 거의 볶음을 많이 하기 때문에 돼지고기 전지를 많이 삽니다. 이번에도 전지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. 한편에 보니 냉동 전지를 한 근씩 10,000원꼴로 담아 놓은 게 있네요. 보통 집에서 많은 양 사서 바로 못 먹으면 냉동 보관 하기 때문에 냉동 전지로 2근 구매했습니다.

 

 

구매하면 가격별로 쿠폰을 주시는데요. 쿠폰 활용법 알려드릴게요. 쿠폰 10장 - 신선한 특란 30구짜리 한판이나 여섯 가지 맛 소시지 한 팩, 쿠폰 20장 - 고급 떡갈비 맛 스테이크 한 팩, 쿠폰 25장 - 구이판, 궁중팬, 프라이팬 중 택일, 쿠폰 1장당 500원씩 계산하여 고기로 바꿔도 주십니다.

 

 

기존에 가지고 있던 쿠폰이 8장이 있어 이번에 구매하고 받을 2장 합쳐 계란 한판으로 받았습니다.

 

 

저희 집은 아이들이 계란을 좋아하다 보니 30개 한 판도 오래 못 가기 때문에 쿠폰 10장 모이면 바로바로 계란으로 바꿔서 먹습니다. 계란도 신선해서 좋아요.

 

 

돼지 앞다리 냉동으로 한 근 생각하면 양이 적을듯하지만 한 봉지 양이 꽤 됩니다. 사실 고기질이 안 좋으면 냉동했다 해동하면 냄새가 심한 경우가 있는데 일진 정육점에서 산 고기들은 해동해서 요리해도 고기질도 괜찮고 냄새도 없고 좋습니다. 

 

 

집에 와서 한번 먹을 양으로 나누어 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요리 할 때마다 꺼내서 먹으면 편합니다.

 

마침 어머님이 주신 상추도 있으니 저녁에 간단히 양파 넣고 제육볶음 해서 한 끼 푸짐히 먹어야겠네요. 주부님들도 오늘 저녁 반찬 고민하지 마시고 맛있는 제육볶음 어떠세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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